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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2018' 류이호·오타니 료헤이·후지이 미나 등 참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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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2018' 류이호·오타니 료헤이·후지이 미나 등 참석 확정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8.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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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서울드라마어워즈'에 후안 페라, 류이호, 오타니 료헤이 등의 배우들이 참석을 확정해 주목받고 있다.

21일 오전 2018 '서울드라마어워즈' 측은 시상식에 참석하는 국내외 배우들을 일부 공개했다.

 

오타니 료헤이, 류이호 [사진=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 제공]

 

 

스페인 드라마 '더 파워 오브 사일런스'(The Power of Silence)에서 현대 첼로 연주자의 아버지라 불리는 파블로 카잘스의 열정적인 삶을 연기한 후안 페라가 '서울드라마어워즈'를 통해 국내 팬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게 됐다. 스페인의 코미디 배우인 후안 페라는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경쟁부문 남자연기자상 후보에 올랐다.

일본의 오타니 료헤이는 일본 TBS에서 방송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카자미 료타 역을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한다. 지난 2016년 '서울드라마어워즈'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던 류이호는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을 확정했다.

이스라엘 드라마 '더 뉴 블랙'(The New Black)의 주연 배우 다니엘 갓(Daniel Gad)도 서울드라마어워즈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더 뉴 블랙'은 전통적인 유대인의 율법적 삶과 현대적 욕망 가운데서 좌충우돌하는 젊은 대학생들의 고민과 해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코미디 드라마다.

 

후지이 미나 [사진=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 제공]

 

뿐만 아니라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1950년대 말레이시아 여성들의 자주적 삶의 노력을 그린 시대극 '메모아르 오브 마지에'의 주인공 폴린 탄(Pauline Tan),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광고에 국내 배우 공유와 함께 출연했던 타티아나 사피라 하트만(Tatjana Saphira Hartmann),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 등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사회자 전현무 최수영 뿐 아니라 이보영, 박서준, 박보영, 오지호, 채정안, 성시경, 찬성, 샘해밍턴, 다니엘 린데만, 경수진, 진기주 등 국내 배우·방송인들도 참석을 확정한 상태다.

13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은 내달 3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고, 4일 오후 5시 SBS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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