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6:22 (금)
'한끼줍쇼' 고아라, 가수지망생서 연기자 된 사연은?… 오연서·유아인·김기범 '반올림'으로 얼굴알린 스타 눈길
상태바
'한끼줍쇼' 고아라, 가수지망생서 연기자 된 사연은?… 오연서·유아인·김기범 '반올림'으로 얼굴알린 스타 눈길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8.22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한끼줍쇼'에 출연한 고아라가 가수 지망생에서 연기자로 변신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겪은 고아라는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했지만, KBS 2TV '반올림'을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힌다. 이와 함께 고아라와 '반올림'에 출연한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고아라와 닉쿤이 밥동무로 합류한다.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종영 이후 고아라는 홀가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전한다. 특히 고아라는 지난 5월 '한끼줍쇼'에 출연한 성동일이 들고 있던 '한끼법전'을 그대로 들고 출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고아라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지냈던 과거를 밝힌다. 고아라는 "사실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했다"며 이경규와 강호동을 놀래킨다. 이 과정에서 고아라는 이연희, 보아와 절친이 됐던 사연을 공개한다. 가수와 배우 사이에서 고민하던 고아라는 '반올림' 출연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전한다.

'한끼줍쇼'에 출연한 고아라가 '반올림' 출연으로 연기자 행보를 시작했다고 전한다. 이와 더불어 고아라와 함께 '반올림'에 출연한 오연서, 유아인, 김기범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아라와 함께 '반올림1'에 출연한 오연서는 인상적인 연기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연서는 '반올림1'에서 모범생이지만 이기적인 면을 가진 이예림 역을 맡았다. 오연서와 고아라는 '반올림'에 데뷔한 스타 중 가장 성공적인 연기 행보를 이어가는 여배우다. 오연서는 올해 3월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유아인 [사진=스포츠Q DB]

 

유아인 역시 고아라, 오연서와 함께 '반올림1'에 출연했다. 유아인은 과묵한 미술 전공생 유아인 역을 맡았다. 극중 유아인은 미술을 늦게 시작했음에도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 경기도 미술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학생이다. 유아인은 드라마와 영화 양쪽에서 종횡무진하며 대세 배우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전 슈퍼주니어 멤버 김기범은 '반올림2'에서 고아라와 호흡을 맞췄다. 김기범은 철없는 부잣집 아들 주여명 역할로 분했다. 남에 대한 배려가 없지만, 구김살 없고 밝은 성격으로 미워할 수 없는 주여명을 연기한 김기범은 고아라와 티격태격한다.

지난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김기범은 지난해 클로버컴퍼니로 소속을 옮겨 연기자로서 제2의 연예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