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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과 본격 러브라인?... 데이트 신청에 "내가 있잖아요"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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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과 본격 러브라인?... 데이트 신청에 "내가 있잖아요" 설렘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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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과 이유영이 애틋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높였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은 이유영에게 “맛있는 거 사주겠다”면서 데이트를 신청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친성일·연출 부성철)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와 송소은(이유영 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유영은 윤시윤에게 최근에 있었던 힘든 일을 고백하면서 윤시윤에게 위로를 받았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사진=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박재형(신성민 분)에게 납치당한 뒤 의문의 공간에서 눈을 떴다. 이후 출근을 안하냐는 이유영의 연락을 받았지만 “아파서 못 갈 것 같다”고 이유영을 걱정시켰다.

그러나 윤시윤은 퇴근 시간에 맞춰 이유영에게 전화를 걸어 “맛있는 거 사주겠다. 나와라”라고 말해 이유영의 마음을 흔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유영에게 “약은 끝까지 다 먹었죠?”라며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이유영을 더 헷갈리게 만들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이유영은 윤시윤에게 “가장 친했던 친오빠 같았던 사람이 멀리 떠났다”며 “진짜 혼자인 느낌이 들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윤시윤은 “왜 아무도 없냐”면서 “내가 있잖아요”라고 말해 이유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유영은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을 마음에 두고 있다. 하지만 쉽사리 자신의 애정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회가 거듭될수록 윤시윤과 이유영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되며, 원래 한수호(윤시윤 분)의 정체가 한강호(윤시윤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유영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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