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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개그맨 허경환 주짓수 삼매경,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참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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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개그맨 허경환 주짓수 삼매경,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참가자는?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8.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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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주짓수 경기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로드FC는 “허경환이 오는 9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주짓수 부문 출전을 앞두고 서울 로드짐 강남을 찾아 훈련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로드FC에 따르면 허경환은 사업가와 방송인 생활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 중에도 꾸준히 시간을 내 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다. 개인 SNS에도 주짓수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며 ‘주짓수 삼매경’에 빠져있다.

 

▲ 허경환이 9월 16일 주짓수 선수로 데뷔한다. [사진=로드FC 제공]

 

허경환이 출전하는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세계격투스포츠협회(WFSO)와 로드FC가 종합격투기(MMA)의 생활체육화를 목표로 주최하는 대회다. 더 많은 사람들이 MMA를 즐길 수 있길 바라며 개최하는 만큼,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는 MMA, 킥복싱, 주짓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중복 출전도 허용된다. 5세 이상부터 출전할 수 있으며 체급에 맞춰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갓 훈련을 시작한 아마추어도 출전이 가능하다.

단, 프로 선수 및 기존 로드FC 아마추어리그 ‘센트럴리그’의 루키 부문과 세미프로 부문 참가 경험자가 본 대회 MMA 부문에 참가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대회 날에는 허경환을 비롯해 김대환 로드FC 대표, 정문홍 전 대표, 박상민 부대표와 연예인 파이터 김보성과 윤형빈, 그리고 로드FC 챔피언 권아솔, 김수철, 이윤준과 홍영기, 김재훈, 이예지, 전창근 등 유명 선수들도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이미 전국 1000여개의 로드FC 가맹 체육관에서 1500여명의 출전 신청이 이뤄진 만큼, 성대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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