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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뮤직부터 양동근​까지…‘RAPBEAT FESTIVAL 2018’ 3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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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뮤직부터 양동근​까지…‘RAPBEAT FESTIVAL 2018’ 3차 라인업 공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8.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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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힙합 페스티벌 ‘랩비트 페스티벌(RAPBEAT FESTIVAL) 2018’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랩비트 페스티벌(RAPBEAT FESTIVAL) 2018’ 주최 측 컬쳐띵크는 "오는 9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힙합 페스티벌 ‘랩비트 페스티벌(RAPBEAT FESTIVAL) 2018’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3일 알렸다. 

 

[사진 = ‘랩비트 페스티벌(RAPBEAT FESTIVAL) 2018’ 3차 라인업 포스터]

 

​이번 ‘랩비트 페스티벌(RAPBEAT FESTIVAL) 2018’에는 인디고뮤직의 ‘스윙스(Swings)’, ‘영비(Young B)’, ‘노엘(NO:EL)’, ‘저스디스(JUSTHIS)’, ‘키드밀리(Kid Milli)’, ‘재키와이(Jvcki Wai)’가 전원 출격하며 반향을 예고했다. 실력파 신예 래퍼들이 모인 인디고뮤직은 최근 첫 컴필레이션 앨범 'IM'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7월 초 공개된 2차 라인업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3차 라인업은 올해 가장 핫한 힙합 레이블 ‘인디고뮤직’을 비롯해 ‘양동근’, ‘코홀트 크루’, ‘홈즈 크루’, ‘효린’, ‘정기고’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추가돼 다시 한 번 이목을 끌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힙합 페스티벌답게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출연진도 눈에 띈다. 출연진 중 최고령인 양동근과​ 최연소인 박현진, 에이칠로(ACHILLO)의 나이차는 무려 26살이다. 
 
주최측은 "이번 라인업에는 대체 불가능한 독특한 플로우를 가진 힙합계의 대부 ‘양동근’, 개성 있는 랩 스타일이 돋보이는 코홀트 크루의 ‘오케이션(Okasian)’, ‘비프리(B-Free)’, ‘제이올데이(JayAllday)’와 크루원 모두 수준급의 랩 실력을 보유한 홈즈 크루의 ‘와일리(Y1ee)’, ‘슈피(Shupie)’, ‘씰리붓(Sillyboot)’도 이름을 올렸다"며 "매혹적인 음색의 가수 ‘효린’과 R&B 대표 보컬리스트 ‘정기고’까지 페스티벌에 참여를 알렸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뉴욕 브루클린 힙합 그룹 ‘PHONY PPL’과 국내 힙합계의 전설로 불리는 ‘이센스(E SENS)’를 포함하여 총 84명의 아티스트의 출연을 확정했다"며 "최종 공개된 3차 라인업 포스터에는 아직 한 아티스트의 자리가 비어있으니 깜짝 추가 라인업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이어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과 함께 관람하러 올 수 있는 페스티벌 문화를 지향한다"며 "음주와 흡연 없는 클린한 공연장을 조성하고 각종 체험 부스나 푸드 트럭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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