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현식 기자] 그룹 레인보우의 지숙이 OST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27일 정오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첫 번째 주제곡 ‘마이 히어로’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레인보우 지숙이 참여한 이번 곡은 극 중 유진(윤정완)의 속마음을 담은 곡으로 지숙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가사는 드라마의 원작인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의 작가이자 유명 작사가인 한경혜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쓴 것으로 30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여성들의 솔직한 마음을 담았다.
또한 작곡은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하라는이 맡았으며 따뜻한 기타와 건반이 이끌어 가는 멜로팝 장르의 곡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진, 김유미, 최정윤 등 30대 여자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리며 회를 거듭할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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