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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런닝맨' 지석진, 유재석에 "너무 실망했다" 섭섭함 토로...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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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런닝맨' 지석진, 유재석에 "너무 실망했다" 섭섭함 토로... 이유는? *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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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지석진이 유재석에 “지난 방송 때 너무 실망했다”면서 섭섭함을 토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지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에 출연한 이광수 유재석 지석진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지석진은 “유재석씨한테 너무 실망했다”면서 “후배를 챙기지는 못할망정 되레 물건을 가지고 달아났다”며 유재석의 행동을 질책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유재석이 이광수의 벨트를 가지고 도망간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

또한 당시 이광수는 유재석을 쫓아 가다가 바지가 내려가는 아찔한 상황까지 맞이해 당황한 표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두고 지석진은 “유재석이 본인의 이익을 위해 후배의 벨트를 훔쳤다”며 나무랐지만 유재석은 “게임에서 이긴다고 나한테 실제 돈을 주냐”며 반문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울러 유재석은 당시 바지가 내려간 장면을 언급하며 이광수에게 “바지가 내려가서 한 장면 획득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양세찬은 “이런 식으로 나오면 할 말 없다”며 거들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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