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6-04 16:49 (목)
문화체육관광부 2019 체육예산 대폭확대, 편성 골자는?
상태바
문화체육관광부 2019 체육예산 대폭확대, 편성 골자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29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새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편성될 예산은 5조8309억원이다. 체육은 어떤 지원을 받게 될까.

문체부가 28일 내놓은 2019 문체부 예산편성 현황 중 체육은 1조4394억원(24.7%)을 차지한다. 이는 문화예술 1조8041억원(30.9%) 다음 가는 비중으로 관광 1조4302억원(24.5%), 콘텐츠 8270억원(14.2%)보다 높다.

체육예산은 전년보다 2544억(21.5%) 증가했다. 증감액, 증감비율만 놓고 보면 어떤 분야보다 월등하다. ‘내 삶의 플러스 2019 활력예산’을 표방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여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체육활동에 초점을 둔 결과라 풀이할 수 있다.

 

▲ 도종환 문체부 장관. [사진=뉴시스]

 

문체부는 △ 국민 누구나 언제나 운동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조성 △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 확대 등 2개를 골자로 내걸었다.

◆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문체부는 현재 광역·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보급되는 국민체육센터를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로 확대한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어린이 놀이 공간, 어르신 체육 공간, 수영장 등으로 구성된 체육시설로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은 지난해 42억원에서 새해 안 580억원으로 예산이 대폭 늘었다. 2019년 신규 30개소를 지원한다.

소규모 형태의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도 신규 지원해 언제 어디에서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9년 신규 100개소를 지원한다.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새해 예산은 신규로 1000억원이 편성됐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장 등의 시설을 제외, 건립비용을 절감한다.  

장애인을 위한 생활밀착형 장애인국민체육센터도 확대된다. 현재 광역 단위로 1개소씩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시군구 단위까지 확대한 것으로 △ 체육관형 △ 수영장형 △ 종목특화형 등 3개 유형 중 지자체 특성에 맞게 조성할 예정이다. 특수학교 등과 연계를 통한 시설 새 단장(리모델링)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 신규 30개소를 지원한다. 예산 300억원이 새로 든다.

◆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 확대

문체부는 소외계층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201억원보다 46억 많은 247억원을 새해 예산으로 들인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은 만 5세부터 만 18세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 소외계층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새해에는 전년 대비 지원 대상(4만8000천명)의 연간 수혜기간을 연중 6개월에서 7~8개월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장애학생 등 5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