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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성주 사이클론·밴시 컨트롤로 1세트 7분만에 승리 [2018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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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성주 사이클론·밴시 컨트롤로 1세트 7분만에 승리 [2018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2]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8.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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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마루' 조성주(21·진에어 그린윙스)가 8강 첫 세트를 기분좋게 승리했다.

조성주는 30일 자카르타 브리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2 8강 태국 '스트라이크' 피챠윳 프라샤트윗과 대결에서 1세트를 가져왔다.

 

▲ 한국 조성주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2 8강 1세트를 승리했다. [사진=아프리카 TV '2018 자카르타-팔렘방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2 8강 중계' 화면 캡처]

 

조성주와 피까윳 프라샤트윗은 모두 병영을 올린 뒤 사신을 생산했다. 두 선수의 빌드는 거의 동일했다.

이후 두 선수의 빌드가 갈렸다. 조성주는 상대방의 올인 러시를 대비해 본진 플레이를 펼쳤고, 프라샤트윗은 앞마당을 가져가는 더블 사령부 전략을 선택했다.

4분 프라샤트윗은 사신을 통해 조성주의 본진을 정찰했다. 사신으로 조성주의 건설 로봇에 피해를 줬다. 또한 조성주가 은폐 밴시를 준비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빌드를 들켰음에도 조성주는 밴시, 사이클론, 사신의 컨트롤을 통해 계속해서 프라샤트윗을 압박했다.

7분 조성주는 사이클론과 공성전차, 밴시를 사용해서 상대방을을 압박했다. 조성주는 프라샤트윗을 압마당 공격을 감행했다. 조성주의 공격을 막지 못한 프라샤트윗은 GG(항복선언)를 쳤다.

# 1세트 조성주(테란, 11시) 승 < 파라사이트 > 피까윳 프라샤트윗(테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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