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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즈베레프-고핀 3회전 합류, 순항하는 스타들 [2018 US오픈 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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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즈베레프-고핀 3회전 합류, 순항하는 스타들 [2018 US오픈 테니스대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31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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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정현과 달리 로저 페더러(37·스위스), 알렉산더 즈베레프(21·독일), 다비드 고핀(28·벨기에) 등 톱10 랭커들은 무난히 US오픈 3회전에 안착했다.

테니스 세계랭킹 2위 페더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8 US오픈 테니스대회 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56위 브누아 페르(프랑스)를 3-0(7-5 6-4 6-4)으로 한 수 지도했다.

지난 1월 호주오픈 정상에 올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20회 우승 대업을 일군 페더러는 177위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에 이어 페르도 셧아웃으로 물리쳤다.

 

▲ 페더러가 2018 US오픈 2회전을 통과한 뒤 주먹을 쥐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역대 상대전적 6전 6승에서 보듯 페더러가 페르를 압도했다. 서브 정확도가 평소보다 다소 떨어져 보였으나 문제될 게 없었다. 페더러는 공격적인 네트플레이를 바탕으로 페르의 추격을 잠재웠다.

4위 즈베레프는 생애 첫 US오픈 3회전에 안착했다. 131위 니콜라 마위를 3-0(6-4 6-4-6-2)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탁월한 기량을 보유했으나 메이저대회에서 유독 힘을 못 썼던 즈베레프가 어디까지 나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투어 4회 우승 경력이 있는 10위 고핀은 49위 로빈 하세(네덜란드)를 3-1(6-2 6-7<1-7> 6-3 6-2)로 물리쳤다. 2018 리우오픈 챔피언 13위 디에고 슈바르츠만(아르헨티나)도 85위 자우메 무나르(스페인)를 3-1(6-2 6-0 5-7 6-2)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US오픈은 2018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다. 3회전에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 3위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5위 케빈 앤더슨(남아공), 9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등 테니스 고수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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