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래퍼 테이슨(Tason)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테이슨 측 관계자는 31일 "테이슨(Tason)은 9월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Diss me'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23일 테이슨은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힙합 팬들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테이슨은 이번 신곡에 대해 "'디스 미(Diss me)'는 대다수의 힙합 곡들과는 다르게 디스하는 상대가 남이 아닌 본인을 향한 곡"이라며 "이번 신곡은 이전에 공개했던 곡인 '조까(Jokka)' 와 '영러브(Young Love)'처럼 돌려 말하지 않고 솔직한 심정을 가감없이 가사에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테이슨은 "타이트한 랩핑과 직설적인 가사가 담긴 이번 곡 이외에도 여러 스타일의 곡들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테이슨은 2016년 12월 싱글 '조까(Jokka)'를 발매하고 힙합신에 정식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6월에는 두 번째 싱글 '영러브(Young Love)'를 통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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