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08-16 10:54 (화)
'최고 헤어스타일' 호날두, 2014 살롱도르
상태바
'최고 헤어스타일' 호날두, 2014 살롱도르
  • 유민근 기자
  • 승인 2015.01.11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2.7%의 득표율···2위 피를로, 3위 네이마르

[스포츠Q 유민근 기자] 상복이 터졌다. 이번에는 축구 실력으로 받은 상이 아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2014년 살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축구 전문 사이트인 골닷컴 인터내셔널은 10일(한국시간) 2014년 살롱도르를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살롱도르는 미용실을 뜻하는 살롱(salon)에서 '살'을 띄어와 발롱도르와 결합한 단어로 탄생했다. 발롱도르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축구선수에게 상을 수여한다면 살롱도르는 최고의 헤어스타일을 가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 호날두가 10일 골닷컴이 선정한 최고의 헤어스타일을 가진 선수로 선정되었다. 사진은 지난 5일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발렌시아 경기서 멋진 헤어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호날두. [사진=AP/뉴시스]

살롱도르는 전 세계 팬들로부터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2014년 살롱도르의 후보는 모두 20명이었다. 총 3만7458명의 팬들이 투표해 호날두가 32.7%의 득표율로 우승을 차지했다.

호날두는 머리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 전담 미용사가 자신의 머리를 자르지 않으면 플레이에 영향을 받는다. 그는 경기전 젤을 듬뿍 발라 헤어스타일을 가꾼다. 그의 수상은 잘생긴 얼굴도 한몫했다.

긴머리를 휘날리는 헤어스타일을 가진 안드레아 피를로(36·유벤투스)가 10.3%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7.9%의 득표율을 기록한 샤키컷 스타일의 네이마르(23·바르셀로나)였다.

20명의 후보는 마리오 발로텔리(25·리버풀)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세계적인 미용사 다니엘 존슨이 선정했다. 존슨은 “호날두가 우승할만했다. 그의 스타일은 그의 얼굴에 매우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spain@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