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나혼자산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배우 이시언 편에 배우 송승헌이 깜짝 출연하면서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눈길을 모았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는 14.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무지개멤버 이시언의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이시언과 함께 작품을 하고 있는 배우 송승헌은 오랜만에 드라마와 영화가 아닌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톱스타 송승헌의 등장에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그를 섭외하기 위한 갖은 전략을 펼쳤다. 송승헌은 짧은 시간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었다. 특히 '나혼자산다'는 전현무의 이야기가 그려진 1부는 10.7%, 이시언의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송승헌이 깜짝 출연한 2부는 14.1%로 큰 차이를 보였다.
여기에 '나혼자산다'를 찾은 송승헌은 지난 금요일 방송된 Mnet의 '프로듀스48', '아이즈원'을 재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짧은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송승헌이 무지개 라이브로 '나혼자산다'를 찾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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