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지난해 같은 드라마에 동반 출연하면서 호흡을 맞춘 표예진과 현우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표예진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3일 오전 표예진의 소속사 팬 스타즈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현우 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현재 본인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TV리포트는 “현우와 표예진은 현재 3개월 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만남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표예진과 현우는 7살 차이로 우월한 비주얼과 함께 완벽한 연기실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표예진은 스튜어디스 출신의 배우로 더욱 주목 받았다. 표예진은 '결혼계약', '닥터스', '쌈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현우는 '태희혜교지현이', '파스타', '뿌리깊은 나무', '못난이 주의보',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의 작품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표예진과 현우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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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