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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오는 19일 컴백 확정...미기·선의·성소 없는 10인조 활동 어떤 모습?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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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오는 19일 컴백 확정...미기·선의·성소 없는 10인조 활동 어떤 모습? '궁금'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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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우주소녀가 10인조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오는 19일 가요계 컴백을 알린 우주소녀의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우주소녀가 오는 19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10인 체제(설아,엑시, 보나,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여름, 루다, 연정)로 활동한다. 우주소녀의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 소식이어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우주소녀가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3일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0인조 활동에 대해 "멤버 미기와 선의는 중국 걸그룹 화전소녀 활동으로, 성소는 미리 예정된 중국 스케줄로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며 "우주소녀 13명의 활동을 기대하셨을 팬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을 통해 신비로우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우주소녀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게재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속에는 핑크 파스텔 톤의 배경에 보라색 책이 놓여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책 표지에는 우주소녀의 로고와 함께 텍스트 'WJ PLEASE?'와 '부탁해', '2018.09.19'가 적혀져 있다. 알 수 없는 문구들이 이번 앨범에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친 우주소녀가 오는 19일 컴백을 알린 가운데, 완전체가 아닌 10인조로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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