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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서 10월6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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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서 10월6일 '펑펑!'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8.09.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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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새달에 열릴 세계불꽃축제 벌써부터 관심폭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송도맥주축제, DMCF2018 등 최근에 열렸거나 오는 12~16일 열릴 천안흥타령축제, 10월로 예정된 안동국제춤페스티벌,진주남강유등축제 등 대형 축제에는 으레 폭죽을 하늘에 터트리는 불꽃놀이가 곁들여진다. 불꽃은 축제장을 열광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드는 마력을 지녔다.

오는 8일 오후 8시에는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 앞에서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열려 9시부터 30분 동안 휘황찬란한 불꽃이 옛 전라좌수영 일대를 환하게 밝힌다.

그러나 10월 6일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여느 불꽃놀이와는 규모가 다르다. 국내 최대의 불꽃축제로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지난해 행사에는 폭죽이 10만발이나 발사되고 약 60만명이 몰려들어 환상적인 서울 야경을 만끽했다. 레이저를 동원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다채로운 영상화 음악과 어우러져 꿈같은 광경이 연출됐다. 올해도 상황은 지난해와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만 좋으면 남산타워에서도 멋진 광경을 구경할 수 있다.

매년 불꽃축제 날에는 인근 호텔들이나 레스토랑,카페 등이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명당으로 꼽혀 예약경쟁도 치열하다.

 숙박과 아침식사를 곁들인 패키지 상품을 내놓는 숙박업소도 있다. 여의도호텔, 켄싱턴호텔,글래드호텔,콘래드서울호텔 등이 한강 전망이 좋은 근처 숙소들이다. 올해도 곧 이 업체들이 이벤트성 패키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 건너편의 이촌한강공원도 명당에 속한다. 또 원효대교 북단, 노들섬, 사육신공원,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노들직녀 카페, 노들견우 카페), 노량진수산시장 근처 노량진주차타워, 한강유람선, 수상택시도 불꽃축제 날에는 붐빈다.

한편 영등포구에는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등 공원을 비롯해 명소가 많다. 63스퀘어, 한강유람선,영등포역 주변의 타임스퀘어, 문래창작촌 등 가볼만한 곳이 널려 있다. 주말저녁에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밤도깨비 야시장도 빼놓을 수 없는 밤마실 명소다.

63스퀘어는 63빌딩으로도 불리는 고층건물로 전망이 빼어나고 3만여마리의 해양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도 인기가 높다. 물론 불꽃놀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당 건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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