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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시청률 하락 불구 월화극 1위 '수성'... 11%대 진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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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시청률 하락 불구 월화극 1위 '수성'... 11%대 진입할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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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분에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10.8%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기에 아쉬움은 더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10.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양세종 신혜선 [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에서는 신혜선(우서리 역)에게 직접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전한 양세종(공우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양세종은 여심을 저격할만한 대사들과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지난 7월 5% 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걸으며 지난달 마침내 10%를 돌파한 바 있다.

양세종과 신혜선 특유의 실감나는 연기력과 제작진들의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앞으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어떤 새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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