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시작한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 출신의 엘린이 주목 받고 있다. 엘린이 주목 받으며 최근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통해 1인 방송인으로 거듭한 아이돌 출신 인물들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엘린은 지난 4월부터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엘린은 BJ로 전향한 이후 크레용팝 활동 당시의 정산 비율에 대해 설명하며 계약 체결시 표준계약서 내용을 바꿨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기 시작한 엘린은 크레용팝 활동 당시와는 달리 보다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는 크레용팝 엘린이 주목 받으며 아이돌 출신의 다른 BJ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드타운 출신의 송재호는 개인방송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송재호는 개인 방송을 통해 아이돌 활동의 이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며 관심을 끌었다.
송재호는 "정산표를 받으면 항상 몇천만 원씩 빚이 있었다"며 "한 그룹이 완성되고 음악 방송에 출연하기 까지 최소 5억이 넘는 금액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비인기 아이돌은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엠블랙의 지오도 BJ 데뷔 소식을 전하며 주목 받았던 인물이다. 연예인 활동보다 BJ 활동을 우선하겠다는 말을 남겼던 지오 역시 방송을 통해 연예계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지오는 인터넷 방송 시작 이후 열흘 만에 3000만 원을 벌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오는 BJ로 데뷔한 이후 여자친구인 배우 최예슬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기도 해 관심을 받았다.
글램 출신의 다희는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TV BJ 활동을 시작했다.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앞세운 다희는 "노래가 너무 하고싶었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그의 BJ 데뷔는 많은 논란을 낳았다. 배우 이병헌에게 50억을 요구한 인물인 다희는 사건 당시 실형을 선고 받았다. 때문에 많은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돌 뿐 아니라 강은비, 김성은, 김기수, 유상무 등이 개인 방송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이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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