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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로저스, 그린베이 NFC 결승행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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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로저스, 그린베이 NFC 결승행 견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1.12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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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결승 대진 확정... 그린베이-시애틀, 뉴잉글랜드-인디애나폴리스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슈퍼볼에 도전할 4강이 확정됐다. 그린베이, 시애틀, 뉴잉글랜드, 인디애나폴리스다.

그린베이 패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램보필드에서 열린 2014~2015 미국미식축구리그(NFL) 내셔널컨퍼런스(NFC) 디비저널 라운드(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26-21(7-7 3-7 10-7 6-0)로 꺾었다.

쿼터백 애런 로저스는 종아리 근육이 파열됐음에도 그라운드에 나서 68.6%의 패스성공률(24/35)과 316패싱야드,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 그린베이 코너백 샘 쉴즈(오른쪽)가 12일 NFC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댈러스 와이드리시버 데즈 브라이언트의 캐칭을 막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린베이가 댈러스를 꺾고 NFC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AP/뉴시스]

러닝백 에디 레이시는 101러싱야드, 10리시빙야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와이드리시버 다반테 아담스와 랜달 콥은 각각 117리시빙야드, 116리시빙야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비디오 판독이 승부를 갈랐다. 경기 종료 4분6초를 남긴 포스다운 상황, 댈러스 와이드리시버 데즈 브라이언트가 엔드존 부근에서 볼을 잡아 역전 기회를 맞이했다. 그러나 착지 과정에서 공을 놓친 것으로 밝혀지며 마지막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그린베이의 NFC 맞대결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시애틀 시호크스다. 두팀은 오는 19일 격돌한다.

시애틀은 전날 홈인 센츄리링크필드에서 벌어진 NFC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캐롤라이나 팬서스를 31-17(7-0 7-10 0-0 17-7)로 완파하고 NFC 결승에 선착했다. 강력한 디펜스로 정평이 나 있는 시애틀은 두 쿼터를 무실점으로 막는 괴력을 발휘하며 낙승을 거뒀다.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결승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간의 대결로 압축됐다.

▲ 인디애나폴리스 쿼터백 앤드루 럭(오른쪽)이 12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 덴버전에서 데렉 울프의 저지를 피해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뉴잉글랜드는 전날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거행된 경기에서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35-31(7-14 7-7 14-7 7-3)로 물리쳤다. NFL 최고 스타인 톰 브래디는 66%(33/50)의 패스성공률로 터치다운 패스 3개를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12일 콜로라도 스포츠어서리티필드로 원정을 떠나 덴버 브롱코스를 24-13(0-7 14-3 7-0 3-3)으로 완파했다. 정규리그 터치다운 패스 1위 앤드루 덕은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며 브롱코스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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