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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라이프' 종영까지 단 2회… 시청률 상승 기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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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라이프' 종영까지 단 2회… 시청률 상승 기록할 수 있을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9.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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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두고 있는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라이프'는 4.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과 같은 수치다.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사진=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화면 캡처]

 

지난 7월 첫 방송된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신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라이프'에는 조승우, 이규형, 유재명 등 '비밀의 숲'에서 활약했던 배우들과 이동욱, 문소리, 문성근, 천호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기도 했다.

'라이프'는 병원장의 죽음을 시작으로 병원 내부의 이야기를 다루며 기존의 의학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두고 있는 '라이프'는 병원장 죽음의 진실, 병원 구조조정 문제 등을 비롯한 인물 사이의 관계와 갈등을 풀어내야 할 숙제가 남아 있다.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깔끔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며 지난 28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5.3%)을 넘어서는 기록을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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