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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4회 연속 안타 허용, 실책까지 겹쳐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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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4회 연속 안타 허용, 실책까지 겹쳐 3실점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9.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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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아쉬운 수비 속에 3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2018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서 4회까지 4피안타 5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 류현진이 6일 메츠전에서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치던 류현진은 4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실점을 기록했다.

선두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제프 맥네일에게 우익 선상 2루타를 얻어맞았다. 여기서 류현진의 수비가 아쉬웠다. 윌머 플로레스가 투수 강습 타구를 날렸는데, 이것이 류현진의 다리에 맞고 1루 방면으로 굴절됐다. 타자 주자가 세이프 판정을 받으며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류현진이 기민하게 대처했다면 아웃 처리할 수도 있었다.

다음타자 마이클 콘포토를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아웃시킨 류현진은 불운에 고개 숙였다. 3루 주자 맥네일이 홈으로 파고들 때 다저스 좌익수 작 피더슨이 빼어난 송구를 펼쳤지만 이를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놓쳐 한 점을 헌납하고 말았다.

여기서 후속 오스틴 잭슨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1점을 추가로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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