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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NFL 7일 스타트, 손건영 해설위원 개막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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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NFL 7일 스타트, 손건영 해설위원 개막전 전망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9.06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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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북미 최고의 스포츠 미국프로풋볼(NFL)이 개막한다. 32개 팀이 4개월 동안 슈퍼볼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전문가는 어떤 전망을 내놓았을까.

MBC스포츠플러스2는 7일 오전 9시 10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애틀랜타 팰컨스의 NFL 개막전을 생중계한다.

 

▲ NFL 개막전이 7일 열린다. [사진=MBC플러스 제공]

 

NFL을 중계하는 손건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백업 쿼터백 폴스로 슈퍼볼 우승이라는 기적을 이뤘다. 그만큼 기세가 좋다. 웬츠도 무릎 부상에서 거의 회복했다”며 “애틀랜타는 재작년 슈퍼볼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애틀랜타는 정상급 쿼터백 라이언과 와이드 리시버 훌리오 존스를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52회 슈퍼볼에서 우승한 필라델피아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일 예정이다. 지난 시즌 깜짝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를 우승으로 이끈 백업 쿼터백 닉 폴스가 출격 대기 중이다. 이와 함께 필라델피아의 주전 쿼터백 카츠 웬츠도 부상에서 완쾌해 전력이 한층 두꺼워졌다.

이에 맞서는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디비전 플레이오프에서 필라델피아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올해 5월 주전 쿼터백 맷 라이언과 재계약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드래프트를 통해 한층 단단해진 전력을 구축했다.

7일 여정을 시작하는 NFL은 내년 2월 4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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