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오는 11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강필석, 송원근, 조성윤,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가 소중한 친구 앨빈과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키는 과정을 그린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세월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변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이 더해진 뮤지컬 넘버로 감동을 더한다. 대표 넘버 '나비'(The Butterfly), '이게 전부야'(This Is It)는 행복과 추억, 소중함 등의 가치를 담백하고 서정적으로 담아낸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2018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순수했지만 현실에 적응하며 어른이 된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 역은 강필석 송원근 조성윤이 연기한다. 순수하고 엉뚱한 소년의 모습을 간직한 상태로 토마스에게 영감을 주는 앨빈 켈비 역에는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이 트리플 캐스팅 됐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오는 11월 27일부터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은 19일 오후 2시 예스24, 하나티켓,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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