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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네 복귀' 독일, '우승멤버 그대로' 프랑스 상대 분풀이 가능할까? [UEFA 네이션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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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네 복귀' 독일, '우승멤버 그대로' 프랑스 상대 분풀이 가능할까? [UEFA 네이션스리그]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09.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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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챔피언 독일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첫 일정부터 빅매치다.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랭킹 15위 독일은 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1위 프랑스를 상대로 2018~2019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첫 경기를 치른다.

유료 플랫폼인 스포티비 온(SPOTV ON)과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 르로이 사네(가운데)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다. 독일 대표팀에 돌아온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까.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네이션스리그는 UEFA가 A매치 데이를 활용해 고안한 국가대항전이다. 55개 UEFA 회원국을 UEFA 랭킹 별로 12~16팀씩 A~D리그로 편성하고 각 리그별로 3~4팀씩 조별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팀들은 토너먼트를 통해 리그 1위를 가리고, 그 승자는 2020 유럽축구선수권(유로) 티켓을 획득한다.

독일은 프랑스, 네덜란드와 A리그 1조에 함께 묶였다. 첫 날 일정부터 독일과 프랑스가 만나 축구팬들의 이목을 끈다. 독일은 러시아 월드컵 직전까지 승승장구했지만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지며 1승 2패로 부진, 조별리그에 탈락하는 굴욕을 안아 이번엔 반드시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그러나 상대가 만만치 않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등 활약으로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월드컵 우승을 함께했던 23인 선수단 중 21명을 그대로 불러들이며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와 반대로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실패를 인정하고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메수트 외질 뿐만 아니라 사미 케디라 등 7명을 제외하고 어린 유망주들을 다수 발탁했다. 특히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리그에서만 10골 15도움을 올리고도 월드컵 최종명단에서 탈락했던 르로이 사네가 돌아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양 팀은 지난해 11월 만나 미리보는 월드컵 결승전으로 불리는 친선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에는 2-2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월드컵 이후 처지가 완전히 달라진 독일과 프랑스 중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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