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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9 장애인 생활체육 예산 '145% 증액' 66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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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9 장애인 생활체육 예산 '145% 증액' 669억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9.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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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새해 장애인 생활체육 예산을 확정했다.

문체부는 4일 “2019년도 장애인 생활체육 정부(안) 예산은 669억원”이라며 “이는 전년 273억원 대비 145% 증액된 규모”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내 삶의 플러스 2019 활력예산’ 기조에 발맞춰 △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신규 건립 △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도입 △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확대 등을 추진한다.

 

▲ 지난달 1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대국민 보고회. [사진=연합뉴스] 

 

문체부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유산 창출을 위해 수립된 만큼 계획뿐 아니라 실질적인 장애인 생활체육 정책을 제대로 집행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대폭 확대된 새해 장애인 생활체육 예산을 토대로 장애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장애인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체육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 생활밀착형 반다비 체육센터 신규 건립

장애인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를 신규 건립한다. 시설 유형별로 30~40억원을 3년으로 분할, 지원하는 방식(10억원-10억원-10억원 또는 10억원-10억원-20억원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30개소를 공모로 선정, 개소당 10억원씩 지원한다. 2025년까지 150개소 목표.

◆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도입

기존에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급했으나 내년부터는 지급 대상을 장애인에게까지 확대한다. 26억5000만원을 들여 2019년 장애학생 등 51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연구용역도 병행한다.

◆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동호회 및 클럽 지원

장애인 체육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의 지원이 2018년 12억원에서 2019년 18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장애인의 지속적인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생활체육 동호회 지원도 2018년 5억4000만원에서 2019년 8억1000만원으로 늘어난다. 문체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스포츠클럽을 장애인 체육에도 도입하기 위한 ‘장애인형 공공스포츠클럽’ 시범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3개소, 1억5000만원.

◆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확대 및 역량 강화

장애인이 더욱 쉽게 체육활동을 즐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배치가 2018년 577명에서 2019년 800명으로 확대된다. 104억6000만원 확충.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역량과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과정도 2018년 1억2500만원에서 2019년 5억원으로 세분화된다.

◆ 통합체육 확대 및 장애인 체육 인식 개선

문체부는 학교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즐기는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2018년 3억원에서 2019년 4억원으로 증가. 텔레비전·라디오·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장애인체육 인식 개선 사업과 홍보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2018년 7억원에서 2019년 11억2000만원.

△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지원 확대 △ 장애인 친화체육시설 인증 시범사업 실시(10 개소 내외) △ 장애인 국민체력인증센터 확대(2018년 3개소 → 2019년 6개소) 등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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