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형 윤시윤이 검찰청으로 돌아왔다. 법원으로 돌아온 그가 동생과 연애 중인 송소은을 만나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쌍둥이 형 한수호(윤시윤 분)가 법원으로 돌아와 사직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후 동생 한강호(윤시윤 분)과 연애 중인 송소은(이유영 분)을 만났지만 차갑게 돌아서면서 어색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앞서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형 윤시윤은 자신에게 복수하려는 박재형(신성민 분)에게 납치를 당해 법정을 떠났다. 형 윤시윤의 공백을 동생이 대신하면서 판사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송소은은 동생 윤시윤을 만나 왜 자신을 모르는 척을 했는지 물었다. 일요일날 법원에서 본 형 윤시윤의 모습에 기시감을 느끼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장애물이 발생했다. 재벌 3세 이호성(윤나무 분)과 연관 된 소송을 앞두고 다시 법원을 찾은 형 윤시윤으로 동생 윤시윤은 송소은과 오해가 생겼다.
형 윤시윤의 존재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형제의 이야기가 어떤 전개로 흘러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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