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7:22 (수)
[TV컷Q] '미스터 션샤인' 최무성과 함께한 이병헌, 김남희 납치…서유정 복수했다
상태바
[TV컷Q] '미스터 션샤인' 최무성과 함께한 이병헌, 김남희 납치…서유정 복수했다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09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미스터 션샤인'('미스터 선샤인')의 최무성과 이병헌이 김남희를 납치했다. 두 사람의 행동에 맞춰서 의병들은 일본군 포로 수용소를 습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tvN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의 이병헌(유진 초이 역)과 최무성(장승구 역)는 김남희(모리 타카시 역)를 납치했다.

 

[사진=케이블 채널 tvN '미스터 션샤인'('미스터 선샤인')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 선샤인'의 서유정(홍파 역)은 김갑수(황은산 역)의 은신처를 묻는 김남희의 물음에도 입을 열지 않았다. 분노한 그는 서유정을 총으로 쏜 후, 시신을 저잣거리에 매달았다.

서유정을 연모하던 최무성은 오열하며 분노했다. 그는 김남희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이병헌은 최무성을 찾아가 "조선인이 모리 타카시를 죽이면 안 된다"며 "같이 일합시다"라며 동행을 제안했다.

'미스터 선샤인'의 이병헌과 최무성은 김남희를 납치해 폭행한 후, 길거리에 매달았다. 죽은 서유정의 복수를 한 것이다. 일본군은 모두 김남희를 구하러 왔고, 방비가 소홀해진 것을 틈타 김태리(고애신 역)를 비롯한 의병들은 일본군을 습격했다.

 

[사진= tvN '미스터 션샤인' 화면 캡처]

 

분노한 김남희는 총칼을 찬 채로 이승준(고종 역)을 만났다. 김남희는 "장승구가 저를 납치했다"며 "일본과 조선의 우호관계를 위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소리쳤다. 이승준은 "내 비록 약소국의 군주지만 일개 일본군 대좌 정도는 바로 죽일 수 있다"며 최무성을 두둔했다.

친일파 김의성(이완익 역)은 죽었지만, 아직도 김남희는 일본 제국주의 야욕을 드러내며 조선을 위협하고 있다. '미스터 선샤인'의 이병헌과 김태리, 최무성이 김남희를 암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