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주짓수에 도전하는 개그맨 허경환이 티저 이미지를 통해 승리 의지를 표출했다.
오는 9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로드FC 주짓수 대회의 티저 이미지가 10일 공개됐다. 티저 이미지에는 이번 대회 출전으로 화제가 된 허경환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허경환은 사업가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로드FC 오피셜짐 로드짐 강남을 찾아 주짓수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엿새 후 이번 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날에는 김대환 로드FC 대표, 정문홍 전 대표, 박상민 부대표와 연예인 파이터 김보성과 윤형빈, 그리고 로드FC 챔피언 권아솔, 김수철, 이윤준과 홍영기, 김재훈, 이예지, 전창근 등 유명 선수들과 격투기 관계자가 참석한다.
아울러 로드FC와 세계격투스포츠협회(WFSO)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제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도 연다. 전 세계 1000여개의 로드FC 가맹 체육관과 3000여명의 유소년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종합격투기(MMA)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되고, 다음스포츠와 아프리카TV,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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