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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희 금메달, 한국 종합 2위 순항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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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희 금메달, 한국 종합 2위 순항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9.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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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 사격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행진을 이었다. 배소희(국군체육부대)가 선봉에 섰다.

배소희는 10일 경남 진해해군사격장에서 열린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여자 300m 소총 복사경기에서 592점을 기록, 에바 뢰스켄(독일) 4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 배소희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태극기를 향해 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소희는 상무 동료 음빛나, 배상희와 팀을 구성한 단체전에서 1737점을 쏴 은메달도 추가했다.

이밖에 김준홍(전남일반), 박준우(국군체육부대), 송종호(KB국민은행)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 동메달, 이재균(상명대) 남자 25m 속사권총 주니어 은메달, 같은 종목 단체전 이재균, 이건혁, 백종빈(이상 한국체대) 은메달도 더했다.

한국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로 종합 2위를 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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