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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심이영, 조카 신혜선 보고 충격… 과거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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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심이영, 조카 신혜선 보고 충격… 과거 밝혀질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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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심이영이 사라진 조카 신혜선의 수첩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신혜선은 코마 상태에 빠져 외삼촌과 외숙모와 이별을 하게 됐다. 심이영의 등장으로 신혜선의 과거가 밝혀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에서 양세종(공우진 역)과 사귀게 된 신혜선(우서리 역)은 안효섭(유찬 역)의 조정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꽃집에 들렀다.

 

[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신혜선은 꽃집을 방문에 들러 안효섭에게 선물할 꽃을 샀다. 이 과정에서 그는 꽃집에 수첩을 두고 왔다. 꽃집 주인 심이영(국미영 역)은 분실물을 찾으려다 수첩에 써져있는 우서리의 이름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심이영은 수첩을 돌려주려 했지만, 신혜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도망갔다. 양세종은 심이영이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따라갔지만, 심이영은 도망쳤다.

이날 심이영은 꽃집으로 돌아와 신혜선이 입원했던 병원에 전화했다. 심이영은 운전하면서"나는 아무 잘못도 없다"며 오열했다.

신혜선은 고등학생 시절 교통사고로 코마상태에 빠졌고, 이후 기억을 되찾게 됐다. 신혜선은 현재 외삼촌 이승준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숙모 심이영의 등장으로 신혜선이 과거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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