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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스폰서 폭로' 백다은 누구? 달샤벳 前 리더 비키, 자극적 기사에도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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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스폰서 폭로' 백다은 누구? 달샤벳 前 리더 비키, 자극적 기사에도 '소신발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9.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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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자신에게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온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배우 백다은이 주목받고 있다. 백다은은 걸그룹 달샤벳 출신으로 그의 과거 '소신 발언' 또한 재주목 받고 있다.

10일 백다은이 SNS에 게시한 스폰서 폭로 글이 화제를 모았다. 백다은이 게시한 사진에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부탁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이에 백다은은 "없어. 이런 것 좀 보내지 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여^^"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배우 백다은 [사진 = 백다은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백다은의 스폰서 제안 폭로에 배우 백다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1년 데뷔한 달샤벳 출신인 백다은은 달샤벳 활동 당시 '비키'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당시 달샤벳의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던 백다은은 2012년 달샤벳을 탈퇴했다.

과거 백다은은 자극적인 기사에 반박하기도 했다. 2016년 백다은이 에로배우로 전향했다는 기사에 백다은은 "에로 배우로 전향이라니… 진짜 무책임하게 기사 제목 막 쓰시네. 정말 불쾌하다"라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백다은은 2015년 bnt 화보 촬영 당시 성인 영화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백다은은 "제 의지가 아니었다. 계약했던 소속사가 미등록 업체였고, 원치 않은 일들이 일어났다"며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성인 영화에 출연해야했다고 밝혔다. 이후 백다은은 해당 소속사와 법적 분쟁 끝에 결별했다.

백다은의 필모그래피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다은은 첫 작품 '바리새인'에 출연했다. 이후 '착한 처제', 'P.S 걸'에 출연했다. 개봉 당시 높은 노출 수위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다은은 2016년 단막근 '반짝반짝 작은 별'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TV드라마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평소 SNS를 통해 소신발언을 자주 해왔던 백다은이다. 그의 '스폰서 제의 폭로'에 과거 달샤벳 활동 당시와 SNS를 통해 밝혔던 '소신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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