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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새 유니폼 공개, '푸른 색상'+'활주로 이미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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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새 유니폼 공개, '푸른 색상'+'활주로 이미지' 활용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9.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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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이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한항공 구단은 “2018~2019시즌에 착용할 새 유니폼을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 대한항공 선수들이 바뀐 유니폼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대한항공 제공]

 

구단에 따름녀 이번 유니폼 디자인은 지난 3월 구단 SNS를 통해 진행된 유니폼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팬들이 직접 그려준 유니폼을 선수들이 입고 코트를 뛰게 되는 것.

새 유니폼의 콘셉트는 모기업인 항공사의 특징을 살려 창공의 푸른 색상과 활주로의 직선적인 이미지를 활용했다.

 

▲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가 새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 대한항공 제공]

 

인천 홈경기 유니폼은 종전과 동일하게 흰색 바탕, 원정 경기에는 청색 바탕의 유니폼을 입는다.

유니폼 제작을 진행한 스포츠 의류 전문 브랜드 ‘휠라코리아’는 “선수들의 편안한 착용감과 경기 중의 민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최고급 기능성 소재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휠라코리아와 2020년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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