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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신혜선 사고 죄책감으로 한국 떠났다… 외삼촌 이승준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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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신혜선 사고 죄책감으로 한국 떠났다… 외삼촌 이승준 깜짝 등장?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11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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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신혜선이 양세종에게 미안함으로 눈물을 흘렸다. 양세종은 신혜선이 자신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을 알게 된 후, 죄책감 때문에 한국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에서 양세종(공우진 역)은 신혜선(우서리 역)이 자신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됐다.

 

[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양세종은 신혜선에게 간섭해 그의 인생을 망쳤다는 죄책감을 견디지 못했다. 결국 양세종은 자고있는 신혜선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한국을 떠나는 비행기에 올랐다.

신혜선은 갑작스럽게 사라진 양세종을 찾아 헤맸지만, 그가 남긴 편지를 보고 완전히 떠났음을 알게 됐다. 사귄지 얼마 되지 않은 두 사람은 또다시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신혜선은 양세종의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양세종은 첫사랑인 신혜선에게 고백을 하려 했지만, 결국 교통사고로 신혜선은 오랜 시간을 코마상태로 보내야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가슴아픈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또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신혜선의 외삼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세종과 신혜선은 또다시 아픈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서로를 사랑하는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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