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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윤시윤에게 "오늘 우리집에서 자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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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윤시윤에게 "오늘 우리집에서 자고 가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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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이유영이 윤시윤에게 애틋한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윤시윤은 이유영의 고백에 안타까운 미소를 지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에서 이유영(송소은 역)는 윤시윤(한강호 역)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이날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이유영은 "많이 다쳤으면 연락하기로 했잖아요"라며 "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 내가 걱정될 정도였다"며 울먹거렸다. 윤시윤은 "미안해요, 내가 연락을 했어야 하는데 못했다"고 말했다.

이유영은 사직서를 내서 더 이상 판사가 아닌 윤시윤에게 "이제 지도 판사님 아니라서 업무 보고 할 것도, 상하 관계도 아니다. 어쨋든 이제 시보랑 판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영은 애절한 눈빛으로 돌아가려는 윤시윤에게 "오늘 우리집에서 자고 가요“라고 말했다.

이유영의 집으로 들어온 윤시윤은 "살면서 목표라는 걸 세워 본 적 없었다"며 "그런데 목표라는 게 생겼다. 소은 씨 아침 밥 해주는 거. 그리고 저녁 밥 해주는 거. 그리고 집 앞에 산책 나가는 거. 목표가 너무 근사해서 지금은 안 된다"라고 거절했다.

이유영은 "너무 근사한 목표"라며 서글픈 미소를 보였다. 윤시윤은 이유영을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처지 때문에 선뜻 고백을 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에게 떳떳해진 후 윤시윤이 유유영에게 로맨틱하게 고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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