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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랩비트 페스티벌' 자이언티 무대 뒤로 밀렸다...정기고 이어 엠비션 뮤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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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랩비트 페스티벌' 자이언티 무대 뒤로 밀렸다...정기고 이어 엠비션 뮤직 등장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9.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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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랩비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로 예정됐던 자이언티의 무대 순서가 뒤로 밀렸다.

15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8 랩비트 패스티벌'에는 정기고에 이어 엠비션 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무대에 올랐다.

 

'랩비트 페스티벌 2018' 무대에 오른 엠비션 뮤직 소속 해쉬스완. [사진 = 홍영준 기자]

 

이날 '판타지'와 '어크로스 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를 부르고 사라진 정기고에 이어 무대에 오르기로 예정됐던 자이언티는 타임테이블에 예정됐던 시간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사이 전광판에는 다음 뮤지션으로 엠비션 뮤직의 창모, 해쉬스완, 김효은이 나타날 것임을 예고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정기고 이후 순서는 자이언티-엠비션 뮤직으로 이어진다. 엠비션 뮤직 소속의 세 사람은 자이언티 대신 무대을 이끌며 쳐진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자이언티는 엠비션 뮤직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끝난 3시 15분께 무대에 올라 첫 곡으로 '쿵'을 불렀다.  

두 번째 무대인 '컴플렉스' 초입에 자이언티는 "늦어서 미안해"라며 짧은 사과를 건넸다.

세 곡의 무대를 연달아 끝낸 뒤 자이언티는 "첫 마디로 이렇게 얘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늦어서 정말 미안하다. 차가 밀려서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번 '랩비트 페스티벌 2018'에는 일리네어레코즈, 하이라이트 레코즈, 인디고뮤직, 하이어 뮤직 크루를 비롯해 양동근, 비프리, 빈첸, 코홀트 크루, 홈즈 크루, 효린, 정기고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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