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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 제자' 손진수, 데뷔전 판정패…김동현급 엘보 공격 버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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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 제자' 손진수, 데뷔전 판정패…김동현급 엘보 공격 버텼지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9.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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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코리안좀비’ 정찬성의 제자인 손진수(25·코리안좀비MMA)가 UFC 데뷔전에서 패했다.

손진수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136 밴텀급 경기에서 러시아의 페트르 얀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27-30, 27-30, 28-29)를 당했다.

이로써 손진수는 이종 격투기 종합 전적 9승 3패를 마크하게 됐다.

 

▲ 손진수(오른쪽)가 UFC 데뷔전에서 패했다. [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캡처]

 

러시아 파이터를 맞아 원정에서 분전했지만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손진수는 자신의 UFC 데뷔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1라운드 초반 라이트 카운터펀치를 날리며 좋은 출발을 알린 손진수는 라운드 막판 클린치 상황에서 상대에게 유효타를 연거푸 허용, 흐름을 내줬다.

2라운드 4분 39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안면 공격을 계속 허락하며 수세에 몰린 손진수는 1분 후 또다시 연타를 맞아 흔들렸다. 2분을 남겨놓고는 상대를 눕힌 자세에서 반격에 들어갔지만 많은 충격을 주지는 못했다.

손진수는 3라운드 3분 26초를 남기고 얀에게 백스핀 엘보 공격을 허용했다. 이를 본 현지 해설은 “김동현급 엘보 공격을 버텨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손진수는 결국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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