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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대탈출' 유병재 "옷이 여기 있을 것 같다"...탈의실 수색 끝에 구하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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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대탈출' 유병재 "옷이 여기 있을 것 같다"...탈의실 수색 끝에 구하리 발견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16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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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대탈출' 멤버들이 희생양 대기실의 문을 열었다. 유병재의 주도로 탈의실을 수색하던 이들이 구하리를 발견했다. 김미라까지 구하고 탈출에 성공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16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멤버들의 태양여고 탈출기가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라는 들것에 실려 2층으로 올라갔고, 계보린 선생님은 열쇠를 떨어트려 단서를 제공했다. 

 

[사진= tvN '대탈출' 방송화면 캡쳐]

 

탈출러들은 열쇠를 줍기 위해 상담실에 있던 골프채와 죽도를 찾아왔다. 이어 끈으로 골프채와 죽도를 연결, 먼 거리에 있던 열쇠를 끌어왔다. 2층에서 신도들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자 멤버들은 경계 태세를 보였다. 김동현은 "그 사람들은 두려운 게 없는 사람이다. 우리도 걸리면 끝장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바닥에 떨어진 열쇠로 1층 철창 문을 열었고, 김종민은 이 가운데서도 "매점 가자"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이 "이거 하나 열었다고 밥 먹을 때냐"고 타박했지만 김종민은 "아직 여유가 있으니까"라며 해맑은 표정을 지었다. 

맞는 열쇠 꾸러미가 없자, 탈출러들은 결국 매점에 들렀다. 이들은 매점 음식을 챙겨 먹으며 잠입 계획을 세웠다. 유병재는 "옷이 여기 있을 것 같다"며 신도들이 들렀던 탈의실을 수상히 여겼고, 피오와 함께 수색에 나섰다. 피오는 "아까 그 열쇠 중에 조그만 게 이걸 여는 거 아니겠냐"고 전했다. 

멤버들은 뒤늦게 탈의실 수색에 합류해 희생양 대기실을 발견했다. 대기실에는 구하리가 누워있었다. 이들은 구하리를 깨우고 김미라까지 탈출시킬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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