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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의무휴업 소식에 추석 장보기 '비상', 또 다른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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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의무휴업 소식에 추석 장보기 '비상', 또 다른 방법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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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추석을 앞두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메마트 등 대형마트가 대부분 문을 닫는다. 추석 연휴 전날인 23일이 의무휴업일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위치한 대형 마트가 영업을 중단하면서, 추석 연휴를 앞둔 가정에선 추석 장보기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오는 23일 의무휴업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휴업한다. 이마트는 추석 연휴를 앞둔 23일 일요일  전국 143개 점포 중 91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서울 지역의 경우 전 매장이 문을 닫아 정상 운영을 하는 곳이 없다.

 

9월 23일 의무휴업하는 대형마트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국에 있는 이마트 중 23일 추석 연휴 전 정상 영업을 하는 점포는  산본·평촌·안양·과천·하남 등 총 52개로 자신이 거주 중인 지역의 이마트가 영업을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선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정확하다.

이어 홈플러스 역시 23일 서울의 전 점포가 문을 닫는다. 전국 141개 점포 중 101개가 휴무다. 롯데마트 역 또한 전국 122개 점포 중 82개가 문을 닫는다. 롯데마트의 18개 점포는 23일 휴무 대상이었지만,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추석 당일 휴무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연휴 전 일요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휴무 소식이 이어지면서 . 추석에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혼란을 빚고 있다.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선 사전에 휴무 점포와 날짜를 확인해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소식에 식품, 선물, 제수용품 등 추석 '장보기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각 지역에서는 소비자들이 재새시장에서 추석준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위메프, 쿠팡, 11번가,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추석 준비를 하는 이들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추석을 맞아 택배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배송 시간이 지연된다는 것을 참고해 추석맞이 쇼핑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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