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진서연이 임신 소식을 멋지게 전했다.
17일 오전 배우 진서연은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려 합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며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게 가장 먼저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에이치씨컴퍼니에 따르면 진서연은 11월 초 출산 예정이다.
2007년 OCN '메디컬 기방 영화관', KBS 2TV '전설의 고향', 영화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 등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진서연은 '로맨틱 아일랜드'(2008), '반창꼬'(2012) 등 영화를 비롯해 MBC '뉴하트'(2007), MBC '볼수록 애교만점'(2010), MBC '이브의 사랑'(2015) 등 다수의 작품을 토해 꾸준히 활동했다.
지난 5월 개봉한 이해영 감독의 영화 '독전'에서 배우 진서연은 보령 역을 인상적으로 연기해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Tag
#진서연 임신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