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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추신수 대타 볼넷, 출루율 0.38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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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추신수 대타 볼넷, 출루율 0.384 상승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9.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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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나와 볼넷을 얻어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18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대타로 출전, 볼넷을 골라냈다.

 

 

이날 볼넷 1개만 추가한 추신수는 자신의 출루율을 종전 0.383에서 0.384로 끌어올렸다. 타율은 0.270(529타수 143안타)을 유지했다.

텍사스가 3-2로 앞선 9회초 1사 1, 2루에서 대타로 등장한 추신수는 상대 4번째 투수 트레이 빈겐터와 마주했다. 볼카운트 3-2에서 6구째 볼을 참아낸 추신수는 볼넷을 기록, 찬스를 이어간 후 대주자로 교체됐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텍사스는 1점차 리드를 잡은 채로 9회말 수비에 들어갔다.

텍사스는 9회말 3-3 동점을 허용한 뒤 상대 1번 타자 프란시스코 메히아에게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맞고 3-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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