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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갓세븐, 열 여섯 트랙에 담은 팬 사랑 '국민 아이돌 염원 담은 성장기'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9.18 08:00 | 최종수정 2018.09.18 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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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홍영준 기자·사진 주현희 기자] 갓세븐(GOT7)이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선물을 안겼다. 멤버별 솔로곡부터 타이틀곡 4개국어 버전까지 열 여섯 트랙에 진정성을 담아 정규 3집 '프레젠트: 유(Present : YOU)'으로 6개월만에 대중 앞에 다시 섰다.

17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정규 3집 'Present : YOU'발매 기념 제작발표회에서 GOT7(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은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 뮤직비디오 상영을 시작으로 멤버별 곡 소개와 단체 소감까지 전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귀환을 알렸다.

 

 

 

# 7인 7색 멤버별 솔로곡 수록...자신감 넘치는 자작곡 퍼레이드

아이돌 멤버들이 자신의 자작곡을 싣는 일은 이제 흔한 트렌드가 됐다.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는 일도 전혀 낯설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곱 멤버 전원이 모두 다른 자작곡을 내는 일은 흔한 일이 아니다. 그것도 정규 앨범 한 장에 모두 모아서 말이다.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은 각각 6번 트랙부터 12번 트랙을 하나씩 마크하며 팬들에게 선물을 안겼다.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갓세븐 2018 월드투어(GOT7 2018 WORLD TOUR)'를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이 큰 자산이 됐다. '온 마이 웨이(OMW)'를 쓴 마크는 "얼마 전, 월드투어를 하면서 비행기 안에서 가사를 썼다"며 "팬들을 직접 대면하면서 스스로 발전한다고 느꼈다. 그걸 가사로 풀어낸 노래"라고 설명했다.

인상적인 앨범을 내놓았지만 더욱 성장하고 싶다는 야망도 숨기지 않았다. "데뷔 때부터 성정했는데 그걸 지키고 싶은 마음이다"며 "멤버들이랑 좀 오래 하고 싶다. 계속 더 잘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각 트랙에는 멤버들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다. 유겸은 자작곡 '파인(Fine)'을 통해 "메인 댄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려고 했다"며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보였고, 영재는 "그간 노래들로는 '갓세븐의 영재'를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솔로 아티스트 영재'의 모습을 담았다"며 "가사에 집중해 달라"고 부탁했다.

작사 작곡에 편곡까지 맡은 '메이드 잇(made it)'으로 "우리 세대의 자신감과 열정"을 드러내고 싶었다는 잭슨과 "하우스와 힙합을 절묘하게 섞은 음악을 선보였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뱀뱀, "있고 있던 유년시절의 순수함과 열정을 가사에 녹여냈다"는 진영, 그리고 "그간 팀을 위해 밝은 곡을 써왔지만 나만의 색을 드러내기 위해 분위기 있는 노래를 공개했다"는 JB까지 매 트랙마다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정규 3집은 멤버들이 함께 한 다섯 트랙이 전반부를 책임진다. 솔로곡들과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uby)' 이외에도 새 앨범 JB 자작곡 '이너프(Enough)'와 '지켜줄게', 유겸의 곡 '노 원 앨스(No One Else)', 진영이 작사와 작곡 작업에 참여한 '아이 앰 미(I Am Me)'가 담겼다. 게다가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uby)'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16트랙이 실려 '역대급 앨범'을 완성해냈다.

 

 

 

# 정규 앨범에 담긴 5년차 아이돌의 성장기...노력 수반된 이유 있는 자신감

 

갓세븐은 컴백에 앞서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6개월만에 컴백이었지만 멤버들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예전보다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는 질문에 멤버들은 월드투어를 또 다시 언급했다.

진영은 "월드투어하면서 성장했다는 걸 느꼈다"며 "노력이 바탕이 됐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노력에 대한 '이유있는 자신감'이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엔 겸손이라기 보단 부족함이었던 거 같다. 예전보단 좀 성장해서 자신있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한다"고 과거와 달라진 태도를 드러냈다.

JB 또한 "5년이 지나면서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며 "점점 적응해 가면서 쌓인 느낌"이라고 설명했고, 마크는 "연차가 쌓이면 자신감이 올라왔다. 무대나 콘서트를 하면서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들 영향이 크다. 관객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뱀뱀은 곡에 대한 이해도가 자신감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는 앨범 키워드 자체가 불안이었다. 저희는 항상 완벽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전한 뒤 "이번 앨범에서는 아무래도 멤버가 모두 자작곡을 쓰다 보니까 이해도가 더 높은 거 같다. 그래서 설명에서 아무래도 자신감이 묻어나는 거 같다"고 해석했다.

갓세븐의 자신감의 뒤엔 든든한 팬들이 있었다. 이들은 투어를 하면서 이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팬 사랑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의 4개 국어 버전도 같은 맥락에서 수록됐다. 진영은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싶었다. 우리가 그분들의 언어로 소통했을 때 느껴지는 게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유겸 또한 "월드 투어를 돌면서 언어와 환경이 다른데 사랑을 받는 다는 게 신기하고 행복했다"며 "다른 케이팝 아티스트들도 많은데 우리도 일조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꼈다. 이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 잊지 못할 경험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어떤 수식어를 지닌 보이 그룹이 되고 싶냐고 묻자 영재는 "전에 말씀 드린 것처럼 국민 아이돌이 되고 싶다. 케이팝을 많이 알린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제작발표회를 마친 갓세븐은 17일 오후 8시 Mnet과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하는 컴백쇼 ‘갓세븐 컴백쇼: 프레젠트 유(GOT7 COMEBACK SHOW:Present:YOU)’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난 갓세븐의 성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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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hidden8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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