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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15, 11월2일 서울 개최…유명 선수 데뷔전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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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15, 11월2일 서울 개최…유명 선수 데뷔전도 마련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9.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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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입식격투기 단체인 맥스FC가 15번째 넘버링 대회의 날짜와 장소를 확정했다.

맥스FC는 “맥스FC 15 대회를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맥스FC를 대표하는 챔피언 2인의 방어전과 슈퍼미들급 챔피언 결정전이 펼쳐진다. 특히 격투 마니아라면 누구나 알만한 유명 선수의 데뷔전도 준비될 예정이다.

 

▲ 맥스FC 15가 11월 2일에 열린다. [사진=맥스FC 제공]

 

이로써 맥스FC는 올해에만 4번째 넘버 시리즈를 확정했으며, 올해 12월 지역 대회까지 총 5차례 넘버 시리즈를 예정하고 있다. 이는 국내 입식격투기 대회사는 물론 종합격투기(MMA) 대회사 포함 최다 개최다.

이번 대회의 전 대진은 내부 확정됐으며, 매치업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챔피언 매치 외에도 격투 팬들이 관심 가질만한 ‘깜짝 카드’도 준비돼 있다.

맥스FC는 국내 격투기 대회사로서는 유일하게 ‘랭킹 제도’를 도입, 11체급 9명의 챔피언이 활약하고 있다. 2013년 첫 대회 개최 이후 꾸준한 대회 유치와 선수 발굴을 통해 탄탄한 저변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용복 맥스FC 대표는 “15번째 넘버 시리즈를 개최하며 이제 맥스FC는 확실한 성장 동력을 갖추고 발전을 위한 궤도에 진입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격투 팬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맥스FC 15는 IPTV IB스포츠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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