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원더풀 고스트'의 배우 최귀화가 함께 출연한 배우 마동석, 김영광과 맞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풀 고스트'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최귀화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마동석 선배와 거의 마주치는 장면이 없었다”며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는 도중에 ‘동석이 형이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귀화는 “마동석 선배와는 벌써 6~7편의 영화를 함께했다“며 “늘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좋은 선배”라며 마동석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가장 많이 촬영을 함께한 배우 김영광에게는 “사실 김영광 씨 이름을 극증 이름인 태진이라고 자꾸 부르게 된다”며 “대본 리딩부터 영광 씨가 친동생처럼 살갑게 굴어서 친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최귀화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에서 김영광의 직장상사 종식 역을 맡았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9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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