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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대로 이유영 단념할까?... 성동일 "넌 그냥 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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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대로 이유영 단념할까?... 성동일 "넌 그냥 똥이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1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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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윤시윤이 과거 이유영과 악연을 무릅쓰고 그의 뒤에서 선행을 베풀고 있다. 특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은 이유영의 수호천사 역할을 자처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친성일·연출 부성철)에서는 “너가 좋아한다는 여자가 그 여자냐”면서 이유영(송소은 역)을 언급한 성동일(사마룡 역)에게 “이제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윤시윤(한강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사진=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이날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에서 윤시윤은 성동일에게 부탁해 이유영의 언니인 곽선영(송지연 역)을 찾았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르는 이유영은 곽선영을 먼발치에서 지켜보고는 그대로 발길을 돌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은 “남의 집안에 너가 왜 참견이냐”면서 “그 여자는 예비판사고 넌 막말로 전과 5점 아니냐. 넌 그냥 똥이다”고 말하는 성동일에게 “나도 알아요. 똥이죠”라며 대답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울러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이유영을 만난 윤시윤은 “내 일에 더 이상 상관하지 마세요. 당신 같은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우리 언니한테 가냐”는 말을 들어 짠내 나는 상황을 이어갔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다. 과연 하루 만에 윤시윤과 이유영이 예전과 같이 호전적인 태도로 변화돼 러브라인으로 극을 마무리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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