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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동심 자극, 베스트 셀러 이어 영화로? '힐링'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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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동심 자극, 베스트 셀러 이어 영화로? '힐링'을 기대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9.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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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가 새로운 모습으로 영화 팬들을 찾는다. 영화 '곰돌이 푸 다시만나 행복해'를 통해서다.

10월 3일 개봉 예정인 '곰돌이 푸 다시 만난 행복해'가 올 가을 힐링 영화로 기대받고 있다. 2018년 상반기 베스트셀러로 거듭난 '곰돌이 푸' 시리즈의 위로와 공감을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를 통해 이어갈 수 있을 예정.

 

[사진 =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스틸컷]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는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서두르지않아도 괜찮아'라는 책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선사했다.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유년기의 동심을 자극하는 명 대사와 감동적인 장면으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곰돌이 푸는 100여 년에 가깝게 사랑받은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3D로 재현된 곰돌이 푸를 만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피글렛, 이오리 등 곰돌이 푸와 함께 사랑받은 캐릭터들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곰돌이 푸' 시리즈의 주인공인 크리스토퍼 로빈이 어른이 된 후 다시 곰돌이 푸를 만나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어른 크리스토퍼 로빈 역에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낙점됐다.

어린 시절 모두의 친구였던 곰돌이 푸는 어른이 된 관객들에게 잊어버린 동심의 가치를 깨우쳐 줄 예정이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가을 힐링 영화의 대표 주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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