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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음주 차량과 추돌 사고… 녹화 참여 의지 강해 '현재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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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음주 차량과 추돌 사고… 녹화 참여 의지 강해 '현재 퇴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9.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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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음주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현재는 퇴원한 상태로 알려져있다.

20일 오전 스포츠경향은 "지난 19일 박미선이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다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받아 부상을 당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박미선 [사진= 스포츠Q DB]

 

보도에 따르면 박미선은 사고 당시 울음을 터뜨리며 도움을 요청,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검사 결과 심한 부상이 아닌 것으로 나왔고, 박미선은 이날 퇴원을 결정했다.

박미선의 소속사 측은 사고 사실을 인정하며 "새벽까지 응급실에 있다가 퇴원했다.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진통제를 맞았다. 프로그램 녹화에 차질없이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입원 치료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박미선은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를 준비 중이고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 등의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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