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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추석 연휴 앞두고 서울·부산·대전 등 전국 비소식 '기온 뚝' 날씨누리 일기예보 확인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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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추석 연휴 앞두고 서울·부산·대전 등 전국 비소식 '기온 뚝' 날씨누리 일기예보 확인하려면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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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추석을 앞두고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림' 상태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제주 등 전국에 산발적 비소식이 들릴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상청의 6시 오늘날씨 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북, 제주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현재 비가 오는 지역들은 오후에 들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9월 21일 기상정보 [사진=네이버 화면 캡쳐]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산지로 20~60㎜ 상당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강원영동·충북·경북·제주도·북한에 10~40m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남·울릉도·독도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소식에 기온 또한 내려가 쌀쌀한 날이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지역별 자세한 날씨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4도로 관측됐다.

이어  낮 최고기온은 서울23도, 인천 24도,수원24도, 춘천 22도,강릉 21도, 대전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울산 21도,창원 22도, 제주 27도 보여지면서 전일 대비 일교차는 줄었다.

비소식으로 대기순환이 원활해짐에 따라 미세먼지 지수는 청정하다. 현재 미세먼지 지수는 전 권역에서 '좋음'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오후에도 '좋음'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존 농도 또한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석 귀성을 앞두고 전국 비소식이 들려오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노면 사정이 악화되니 교통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특히, 추석 귀성이 본격화 되는 오늘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를 맞은 주말의 날씨는 맑을 것으로 보인다. 추석 전 주말은 전국이 맑게 개어 귀성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은 24 ~ 28도로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비소식이 이어지면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는 오늘날씨, 기상청, 날씨누리, 서울날씨, 강릉날씨, 대전날씨, 부산날씨, 청주날씨, 제주날씨, 대구날씨, 광주날씨, 인천날씨, 추석 날씨, 예상강수량 등 키워드가 등장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동네예보를 확인할 경우 각 지역별 날씨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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