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윤지영(이인혜 분)과 신상혁(알렉스 분)이 결혼을 앞두고 양가 상견례를 했다. 최경신(우희진 분)은 이인혜에게 질투심을 느끼며 이인혜를 방해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 79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된 이인혜와 알렉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나 우희진은 이인혜에게 관대한 시댁 식구들에게 불만을 느끼고 이인혜를 해코지 할 계획을 세운다.
이인혜에게 임은자(윤미라 분)이 건네준 돈이 문제가 될 예정이다. 윤미라는 다른 사람의 눈을 생각해 이인혜에게 예단 비용을 건네줬다. 이 사실을 우희진이 알게 되면 이인혜에게 또다시 음모를 세울 것으로 보인다.
'나도 엄마야'에서 모두가 정체를 궁금해했던 제니 역시 친엄마로 추측되는 우희진을 만난다. 우희진은 신현준(박준혁 분)과 결혼 전 제니를 낳았지만 이후 제니를 버렸다. 제니는 현재 이인혜와 절친한 관계로 이인혜, 알렉스의 도움을 받은 바 있다.
'나도 엄마야'에서 제니의 등장은 우희진에게 큰 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갖 악행에도 이혼을 피해온 우희진이지만 아이를 숨기고 박준혁과 결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시댁 식구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다.
'나도 엄마야'에서 꾸준히 악행을 저질러온 우희진이 결국 박준혁과 이혼하게 될까? 이인혜, 알렉스의 결혼식에 나타난 제니와 우희진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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