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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출신 동호, 이혼 보도에 심경고백 "부부 아니지만 부모로서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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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출신 동호, 이혼 보도에 심경고백 "부부 아니지만 부모로서 최선 다할 것"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9.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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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후 동호는 페이스북에 "오늘 기사로 많은 분들께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로 심경을 전했다.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과거 부인과 다정했던 모습. [사진 = 동호 인스타그램]

 

동호는 "아들과 애기엄마를 위해서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네요"라며 "길게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성격 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합의 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입니다"라고 그간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아기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입니다"고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이미 메스컴에 많이 노출이 되어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긴 글을 맺었다.

지난 20일 20일 YTN Star는 "유키스 출신의 동호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아내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현재 동호는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양육권을 두고 이해관계를 조율 중이다. 동호의 아들은 현재 아내와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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