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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너의 이름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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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너의 이름은' 소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9.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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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방구석 1열'이 애니메이션 특집을 통해 '마당을 나온 암탉'과 '너의 이름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방구석 1열'의 띵작매치에서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너의 이름을'을 소개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 [사진= '방구석 1열' 화면 캡처]

 

 

이날 '방구석 1열'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연출한 오성윤 감독, 원작 동화의 저자 황선미 작가, 배우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은 '마당을 나온 암탉'과 '너의 이름을'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2011년 개봉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성윤 감독의 작품으로 220만 명이 넘는 누적 관객수를 자랑하며 국내 애니메이션계에 큰 획을 그었다. 중국 등 해외로 수출되기도 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황미선 작가가 선보인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배우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 등의 배우들이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영화는 매일 알만 낳던 암탉 잎싹이 양계장을 탈출해 처음으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 주인 없이 버려진 오리알을 발견하고 품게 되는 과정, 알에서 깨아난 아기 오리 초록과 암탉 잎싹의 관계 등을 조명한다.

'방구석 1열'에서 조명하는 두 번째 영화는 일본의 '너의 이름은'이다. 이 작품은 2017년 1월 국내 정식 개봉했고 같은해 7월, 올해 1월 두 번의 재개봉을 할 정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너의 이름은' [사진= '방구석 1열' 화면 캡처]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부터 주목 받았다. 신카이 마코토는 '언어의 정원', '초속 5센티미터',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등 뛰어난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선보이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도쿄에 사는 타키와 시골에 사는 미츠하가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꿈을 꾸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접점이 하나도 없었던 두 사람은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며 서로에게 남긴 메모들을 확인한다.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너의 이름은'의 목소리 연기에는 카미키 류노스케, 키미시라이시 모네, 나가사와 미나미, 나리타 료 등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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